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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들

대체 왜 난 이것밖에 안돼?

by 드리밍피플 2022. 10.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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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언가를 실패했을 때, 또는 실수했을 때

 

또는 상대에게 말로 질타를 맞아 스스로 무너져 내릴 때

 

우리는 밀려오는 속상함과 동시에 머리에서 울리는 말 한마디를 간절히 뱉어냅니다.

 

"왜 난 이것밖에 안돼?"

 

이런 내 모습이 싫어서, 분노하고 자책도 하며 유리창 속에 비치는 언제나 어떤 상황에서도 자랑스러운 나 자신의 모습을

 

바라보는 것조차도 비참하고 힘이 들 때가 있습니다.

 

당신은 어떻습니까?

 

지금의 상황에 만족하나요?

 

어떠한 상황에서도 항상 자랑스러워야 할 나 자신인데...

 

이러한 위의 생각조차도 어느샌가 먼지가 되어 초췌한 나 자신의 머릿속에서 사라져 버립니다.

 

누구에게나 이러한 생각은 불시에 찾아옵니다.

 

발표를 망쳤을 때, 오늘 할 일을 다 마치지 못해 불편할 때, 자신만만했던 일에서 실패했을 때 등등...

 

괘씸하게도, 좀 예고를 하고 찾아오면 좋으련만

 

이러한 불씨는 불시에 마음이라는 창고에 찾아와 쌓여있는 나무장작에 붙어 마음을 불살라 버립니다.

 

이러한 문제를 피할 수는 없지만, 빠르게 다시 회복할 수 있는 방법을 없을까요?

 

마음을 다시 짓기 위해 자신이라는 일꾼이 있지만 마음을 다시 짓기엔 나 자신이 너무나 힘이 듭니다.

 

다른 일꾼을 불러오는 방법은 없을까요? 

 

마음을 다시 짓는 방법, 일꾼을 불러오기 위한 모집 문을 만들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할까요?

 

 

 

1. 성공일기 쓰기

 

 

 

황혼이 지는 아름다운 저녁, 수첩에 내가 가장 성공했던 일을 몇 가지 정도만 작성해서 잠시 바라봅시다.

 

아주 작은 성공 이어도 괜찮습니다 아무런 성공이 없는 하루는 없습니다.

 

오늘 아침에 일어난 것, 3초 간만이라도 내가 바뀌어야 한다 결심한 것, 아침에 햄버거 대신 밥을 먹은 것

 

무엇이든 괜찮습니다.

 

오직 나 자신이 성취감과 자부심을 찰나의 시간이라도 느꼈다면, 그것이 대 성공입니다.

 

만약 느끼지 못했다면, 괜찮습니다.

 

다음 아름다울 내일의 저녁을 기다리면 됩니다.

 

창고를 지을 때, 창고를 짓는 담당자가 많은 성공을 소유하고 있는 주인공이라면,

 

더 나아가 성취감을 느끼고 있는 열정적인 담당자라면, 일꾼이 그 주변에 모이는 것은 당연하지 않을까요?

 


 

2. 취미생활 즐기기

 

누구든지 쉴 시간은 필요합니다.

 

만약 실패를 했을 때의 상실감이 더욱 크다면, 내가 너무 열심히 달려온 것은 아닌지 생각해봅시다.

 

밤에 노래를 듣기도 하고, 낮에 열정적으로 배드민턴을 치기도 하고

 

새벽에 하늘을 보고 감성에 잠기기도 하는 것 전부가 우리에게 에너지가 됩니다.

 

어떤 일을 하던지 간에, 내 마음의 건강과 육체의 건강이 가장 중요하다는 점을 인지하도록

 합시다.

 

너무 힘들게 일했는데 아무도 내 열정을 몰라주는 것 같아 갑자기 우울해진다면, 적당량의 휴식을 취해주도록 합시다.

 

나 자신 속 나 자신은 마음을 짓기 위해 항상 힘쓸 테지만, 가끔은 휴식을 취해야 할 필요도 존재합니다.

 


 

3. 잠 푹 자기

 

스스로를 자책하며, 복잡하게 생각이 얽혀 잠들 수 없는 사람에게 잠 들라는 말은 어려운 말로 들릴 수 있겠지만,

 

잠은 만병통치약이라는 말이 있듯이

 

이 방법은 신체의 고통, 병에 대한 고통 심지어 마음의 고통까지 치료해 줄 수 있습니다.

 

우리는 잠에 들기 직전까지도 자기 전 있었던 다시 마주하고 싶지 않은 일을 떠올리며

 

마음속에 나 자신에게 마음 창고를 지을 것을 명령하느라 상처를 받습니다.

 

하지만 이 명령을 잠시 끊고 마음속 나 자신이 스스로 창고를 짓게 내버려 둡시다.

 

아침에 밝은 빛이 커튼을 열어젖히고 나를 비출 때에

 

일꾼인 나 자신은 창고의 마지막 창문을 고치고 있을 것입니다.

 


 

4. 긍정적으로 생각하기

 

긍정적으로 생각하라는 말을 많이 들어보셨을 것입니다.

 

이미 다들 잘 알고 있을 것이기에 따로 말은 하지 않겠지만,

 

일꾼들은 부정적인 생각을 하는 담당자보다는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담당자를 원할 것입니다.

 


 

5. 펑펑 울기

 

살짝 이상하죠? 펑펑 울기라니..

 

하지만 상황에 따라 이 방법이 오히려 좋을 수도 있습니다.

 

울고 싶은데 울지 말라고 하는 것은 큰 스트레스로 다가옵니다.

 

오히려 한 번에 감정을 다 쏟아내 내 마음 창고를 흔적도 없이  없애고

 

다시 새로 시작하는 것이 좋을 수도 있습니다.

 

완전히 타지 않아 검게 그을린 자국과 부러진 나무 조각들이 여기저기 어지럽게 놓아져 있는 것보단,

 

완전히 타버려 아무것도 남지 않은 넓고 푸른 공터에는 내 마음 창고를 원하는 대로 지을 수 있으니까요.

 

 


 

 

살면서 이런 일은 수도 없이 겪겠지만, 언제나 나 자신을 믿고 현명하게 대처하는 것이

 

내게는 가장 큰 이로움이겠죠?

 

이 또한 지나가리라

 

그림자가 있으면 빛 또한 있어야 합니다.

 

문제가 있으면 해결책이 있어야 하고

 

고난을 겪으면 행복 또한 겪어야 합니다.

 

 

자, 행복이 얼마 남지 않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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